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주생)는 9일 경남 합천 소재 황매산에서 도회 임원 및 제간부, 합천지역 회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전 및 공사 수주성취 기원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안전 및 공사 수주성취 기원제’는 기존에 매년 실시하던 신년인사회를 대신해 회원사 건설 현장의 안전과 각종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낙찰을 기원하고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행사에 필요한 음식, 장소 등은 합천군운영위원회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마련됐다.

김주생 회장은 “침체된 건설경기로 인한 수주 가뭄과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로 늘 노심초사하고 있는 우리 회원사가 오늘 기원제를 계기로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걱정과 근심을 떨쳐버리고 사업체의 무궁한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