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주생) 양산시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 24일 양산시청을 방문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도회 지원금 300만원과 지역운영위원회 회원사가 모은 200만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회 김주생 회장, 류은영 부회장, 최병관 양산시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지역회원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등 양산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주생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문건설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동연 시장은 “한결같은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을 위한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산시운영위원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3,000만원에 이른다.

한편 이날 전달식이 있은 후 참석 회원사들은 나동연 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경상남도 소규모건설공사 설계기준’ 확대 적용, 수의계약 계약률 상향 조정, 전문건설공사 참가자격의 대업종 기준 발주 등 전문건설업예 현안사항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